🌵[유얼 위클리] 한국식 영어는 더 이상 그만!

"I miss you so bad"는 무슨 뜻일까?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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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1일 (수) Issue No. 14

직장, 학교, 일상에서 쓰고 계신 영어,

어떻게 공부하고 계신가요? 🤷‍♀️

여러분이 쓰는 영어가

혹시 한국식 영어는 아닌지 점검해 보셨나요?

오늘 유얼 위클리에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실제로 자주 사용되는

하지만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는 진짜 실전 영어 표현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오늘의 실전 일상 영어 표현>

위 목록은 영국, 미국에서 현지인들과 생활하며 가~장 많이 듣는 표현들이에요. 직역만 했을 때는 그 의미를 캐치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통째로 기억해두는 걸 추천해요!

일상에서 실제로 쓰이는 영어표현은 어디서 배우고 어떻게 연습하지? 🤔 유얼 랭귀지 살롱의 '실전 영어 회화 클래스'에서 함께 해요!

왕초보 탈출을 위한 기초 회화반이 6월 5일부터 8주간 매주 일요일 2시30분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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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사: More kids? After all of this?

Parenting was hard before the pandemic. During these past two years of lockdowns, remote school and constant fear of infection, it was even harder. Now some families are putting the kibosh on more kids. Many parents are just exhausted: The pandemic revealed a glaring lack of structural support for families. Some got divorced. And for many, the changes brought by the pandemic just helped clarify their limitations.

“I still mourn the feeling of possibility and hope that I once felt when I contemplated my secret dream of having a third child,” American author Emily Gould writes, “but I’ve come to terms with the reality of the situation.”

Credit (출처) : The New York Times

💁‍♀️ Comment: 코로나가 부모의 자녀 양육 문제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네요. 지긋지긋한 팬데믹 상황이 어서 끝났으면 좋겠어요. 오늘 기사에 소개된 단어와 표현들을 함께 살펴보아요.

<Today's New Vocabulary>

parenting: (n) 육아
kibosh: (n) 끝(장), 종언, 파국 [구어]
glaring: (adj) 확연한, 두드러진 (=blatant)
mourn: (v) 애석해[애통해] 하다
contemplate: (v) (어떤 일의 발생 가능성을) 생각하다[예상하다], 심사숙고하다

기사의 한국어 해석은 이곳 클릭!

1️⃣ put the kibosh on: ~을 멈추게 하다, ~을 막다, ~을 망치게 하다, ~에 브레이크를 걸다

예문:

Our team put the kibosh on the other team's winning streak. 우리 팀은 상대 팀의 연승 가도를 멈추게 했다.
The car industry has put the kibosh on EU CO2 emission curbs. 자동차 산업은 유럽연합의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2️⃣ come to terms with: ~ 와 합의를 보다 (=reach an agreement with), (좋지 않은 일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다[받아들이려고 애쓰다]

예문:

It was hard for me to come to terms with his death. 나는 그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
How do you come to terms with what you have and stop dwelling on what you want? 현재 가진 것을 받아들이고, 갖고 싶은 것에 사로잡힌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나요?

일반적으로 한국인이라면, "막다"는 stop, prevent로 "합의를 보다"는 compromise, agree with 등으로만 사용하게 됩니다. 우리는 같은 표현에 대해서 단조롭고 딱딱하고 교과서적인 표현만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때 그렇게 배웠기 때문이죠.

예컨대, 비즈니스 상황에서 빠지지 않고 사용하는 증가와 감소 관련 표현:
늘상 increase, decrease만 반복해서 사용하고 계시지는 않았나요?

영어라는 언어에서는 같은 문장이나 문단 안에서 같은 표현만 반복하는 것은 지양합니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서 increase, decrease 는 오직 한국인만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특이한 현상을 볼 수 있지요.

☝️ increase, decrease 보다는

"약간의 증가"를 나타낼 땐, uptick
일반적으로 "오르다"는 rise
그래프가 하강한다면, "the graph shows a downward curve." 라고 표현하는게 더욱 자연스럽습니다.

영어는 원활한 소통 자체를 넘어 더 높은 연봉, 양질의 경험과 네트워크로 직결되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단순히 내 메시지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톤, 뉘앙스, 문화, 트렌드까지 함께 엮어 배우며,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에 머물지 않고 'Good communication skills in English'로 성장하는 걸 목표로 해야 내 커리어가 달라집니다. 😉

이렇게 실제로 쓰이는 영어는

MIT에서 학업을 마치고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Leo 튜터의
비즈니스 영어 클래스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경제 주제에 대한 내용을

영어로 읽으며, 글로벌 동향 따라가기와

영어 공부를 동시에 하는 수업으로,

그 어디서도 들어볼 수 없는 생생한

Business Scene에서 실제 써먹는

영어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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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학교에서 자주 쓰는 '성공'과 관련된 실전 표현>

직장에서, 학교에서 외국인 친구, 동료 등과 대화할 때 가장 많이 쓰는 성공과 관련된 표현들만 모아봤어요!

좋은 소식,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때 한번 바로 활용해 보세요!

come a long way - 큰 성과를 이루다
hit the jackpot - 잭팟을 터트리다, (예상치못한) 큰 성공을 이뤄내다
kill two birds with on stone - 한번에 두가지 문제를 해결하다
live up to our expectiations - 기대에 부응하다
made a comeback - 은퇴, 실패 후 다시 성공하다
made the cut - (일정 기준에 도달해) 성공하다, 목적을 달성하다
pass with flying colors -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다, 통과하다
rise to the occasion -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다
save the day - (곤란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문제, 어려움을 해결하다
third time lucky - 두번 실패하고 세번째는 성공을 기원하기를 바라는 마음
where there's a will, there's a way - 뜻이 있는 곳이 길이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가능할 것이다)
a win-win situation - 모두에게 좋은 상황